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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 2PM] 윤 전 대통령 '구속적부심사'...인사청문회 닷새째 / YTN

2025-07-18 1 Dailymotion

■ 진행 : 정지웅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국의 주요 이슈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원에 낸 구속적부심사 심문이 오늘 오전 10시 15분부터 진행 중입니다. 직접 출석을 했는데 예견된 시간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나왔죠?

[조현삼]
어떻게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특검팀의 소환조사라든가 형사재판에는 출석을 하지 않지 않았겠습니까? 건강상 이유를 들어서 출석하지 않았는데 이번 구속적부심사에 한해서만큼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서 출석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마 이번 적부심사 과정에서 본인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하고 방어권을 최대한 행사하기 위한 그런 의지가 아닌가 싶은데요. 그 과정에서 치열한 논쟁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오늘 주장할 게 크게 두 가지인 것 같아요. 일단 이중구속이다, 이거 부당하다는 것 하나랑 건강 악화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를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변호인 측에서 낸 입장을 보니까 이번 출석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다. 이번 구속이 계속될 경우에 회복이 어려운 건강 악화를 막기 위한 간절한 요청이다, 이렇게 밝혔는데 건강 악화를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가 뭡니까?

[김동원]
아마 육체적인 것보다도 정신적인 흔들림, 우리가 흔히 말해서 멘붕이라고 하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어느 정도 부분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닙니다마는 건강이 이 정도로 악화됐다라는 것을 실질적으로 재판부에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참석을 해야 되겠다라는 변호인 중 한 분하고 통화를 해 보니까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실제로 건강해서 나가는 게 아니다. 건강이 이 정도로 상당히 지금 악화됐다라는 것을 직접 심판을 통해서 얘기를 하겠다라는 그런 절실함이 어느 정도는 있는데요. 적극적으로 구속의 부당성을 알리는 목적이 저는 더 크다고 봅니다. 지금 구속적부심은 대략 세 가지로 이게 적법하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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